기상청은 중부지방과 경북, 전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부터 비가 올 것이라 내다봤다. 경남과 전남 일부지방에는 오후에 소나기를 예보했다.
기상청은 전날 많은 비가 내려 산사태와 침수 등의 위험성이 높아졌으므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 춘천 30℃, 인천 29℃로 예상되며 인천의 경우 오전까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 여수, 부산, 창원 등은 낮 최고기온 32~33℃를 기록해 폭염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