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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초등교 전국웅변 전북예선대회 2년연속 초등부 대상... 각 연사들 단상 올라 사자후 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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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오산초등교 전국웅변 전북예선대회 2년연속 초등부 대상... 각 연사들 단상 올라 사자후 토해

전국웅변스피치 전북 예선대회 에서 수상한 익산 오산초등학교 학생들 (오산초등학교= 제공) 이미지 확대보기
전국웅변스피치 전북 예선대회 에서 수상한 익산 오산초등학교 학생들 (오산초등학교= 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유종광 기자] 독립선열정신 함양 및 국민통합을 위한 제30회 전국웅변스피치 전북 예선대회 가 지난 22일 오후 1시에 정읍YMCA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사)대한웅변인협회 전북지부가 주최하고 전북도교육청, 정읍교육지원청이 후원했으며 정읍을 비롯 전주,익산,군산,남원,고창등 총 100여명의 연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사자후를 품어냈다
참여 연사들은 독립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평화통일과 나라사랑 등 주제로 각 연사들이 단상에 올라 기염을 토했다.

익산 오산초등학교 2학년 안예진 어린이는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초등부 대상을 차지하여 다음달 20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전북도 초등부 대표 연사로 전국웅변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또한 안예은(1년), 이재이(4년), 이수현(6년), 이수연(6년), 박소현(6년) 5명의 어린이는 특상을 받아 오산초등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편 2016년도에 전북도 초등부 대표 연사로 전국대회에 참가해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한 바 있는 안예진(2년) 어린이는 대통령상을 수상하는게 꿈이라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익산 오산초등학교 (교장 채규상)은 "이번 웅변대회에서 최선을 다한 오산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힘찬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격려했다 ​



유종광 기자 0347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