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D,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 위촉… 상파울루 AR 체험존 출연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혼성그룹 KARD가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서울시는 지난 19일 데뷔한 혼성그룹 KARD를 1년간 서울 글로벌 홍보대사에 위촉한다고 24일 밝혔다. KARD는 앞으로 1년 동안 ‘I·SEOUL·U'를 포함해 세계에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KARD는 전소민, 전지우, 제이셉, 비엠으로 이뤄진 혼성그룹으로 데뷔하자마자 화제를 모았다. KARD는 데뷔하자마자 미국 빌보드 선정 ‘2017년 주목해야 할 K-POP 아티스트 TOP5’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KARD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이틀 만에 500만 뷰를 돌파하며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KARD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모션과 홍보 영상에 출연하게 된다.

다음 달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리는 서울 도시홍보 행사에 마련된 AR(증강현실) 체험존에도 출연한다.

서울시는 SNS를 이용해 남미지역을 타겟으로 서울 홍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