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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감천 중·고등학교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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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감천 중·고등학교 ‘넷마블견학프로그램’ 진행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일동.
‘넷마블견학프로그램’에 참가한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 일동.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20일 서울 구로구 넷마블 본사에서 경북 예천 소재 ‘감천 중·고등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행사는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작년부터 새로 시작됐다.
올해부터 기존 서울‧수도권 소재 고등학교에서 전국 소재 고등학교로 모집 범위를 확대했고 매월 1회에서 2회로 진행 횟수도 늘렸다. 멘토링 직무도 기획, 아트, 프로그래밍, 사업PM 등 총 4개 분야로 다양화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과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학생들은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도 해보면서 진로와 적성에 대해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인 학생은 “평소에 즐겨 하던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온 것이 신기했고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농어촌 지역에 있어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