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견학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행사는 넷마블이 2013년부터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작년부터 새로 시작됐다.
참가 학생들은 이날 넷마블 임직원으로 구성된 명예강사에게 게임산업의 특징과 게임 진로의 유망성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또 학생들은 게임 직무에 대한 실습도 해보면서 진로와 적성에 대해 스스로를 점검해보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최영인 학생은 “평소에 즐겨 하던 게임을 만드는 회사에 온 것이 신기했고 게임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서 잘 알 수 있었다”며 “농어촌 지역에 있어 게임산업에 대해 이해가 부족한 사람이나 게임회사에서 일하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한 사람들이 와서 들으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