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란' 황금레시피 모음] 만능 냉육수 물냉면&수육, 해물 강된장, 우럭 매운탕 만드는 법(끓이는 법)

['알토란' 황금레시피 모음] 만능 냉육수 물냉면&수육, 해물 강된장, 우럭 매운탕 만드는 법(끓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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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여름밥상, 황금 레시피 모음]

1. 임성근 조리기능장 – ‘만능 냉육수’ 활용한 물냉면&양지고기 수육 (냉국, 냉채) 만드는 법

2. 김하진 요리연구가 – 여름 쌈채소와 함께 먹는 ‘해물 강된장’ & ‘쌈밥’ 만드는 법
3. 엄기호 한식명인 – 깊고 시원한 맛! ‘우럭 매운탕’ 집에서 끓이는 법

최고의 셰프들이 소개하는 집밥 레시피! 따라 하고 싶은 한 끼, MBN '알토란' 136회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3대 여름 밥상’>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알토란’에서는 무더위에 지쳐가는 여름에 꼭 먹어야 하는 ‘여름밥상’ 황금 레시피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1. 양지를 설탕물에 담가 3시간 동안 핏물을 뺀다.

2. 찬물 2리터에 핏물을 제거한 양지를 넣고 1시간 동안 끓인다.
3. 여기에 무, 대파를 가스렌지 직화로 구워 육수에 넣는다. 양파, 통마늘, 생강, 감초, 고추씨를 넣고 40분 동안 더 끓인다. 이후 건더기는 모두 건지고 양지 고기는 따로 빼놓는다.

4. 졸아든 고기 육수에 물을 2리터를 조절해 더 넣고 5분 정도 더 끓인다. 이때 위에 뜨는 찌꺼기와 불순문을 제거한 후 식힌다.

5. 육수에 국간장, 굵은 소금으로 간을 하고 청주를 넣어 잡내를 잡는다.

6. 육수를 면포에 걸러 식힌다. 식은 육수에 황설탕, 백설탕, 사과 3배 식초, 레몬즙을 넣어 식힌 후 비닐 밀폐팩에 넣어 얼린다.


1. 얼린육수 400g을 봉지째 두드려 살얼음 육수를 만든다.

2. 메밀면을 5분 동안 삶아 얼음물에 헹군 후 담아 놓는다.

3. 오이, 토마토, 백김치, 삶은달걀, 양지고기(육수 내고 챙겨준 것) 등 취향에 맞춰 고명을 준비한다.

4. 살얼음 육수에 새콤달콤한 백김치 국물을 조금(한 컵 정도) 섞어준다.

5. 메밀면+육수+고명을 넣어 물냉면을 완성한다.


1. 찜기에 부추와 팽이버섯을 깔고 육수를 내고 남은 양지 고기를 썷어 올린 후 육수를 살짝 끼얹어 데워주면 된다.


1. 재료준비: 새우(중하)는 머리, 껍질, 등쪽 내장을 제거해 송송 썬다. 손질한 낙지, 표고버섯, 양송이 버섯,두부도 같은 크기로 썬다. 대파와 청양고추는 얇게 썰어내고, 오이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썬다.

2. 냄비에 새우, 낙지를 넣고 들기름 한 큰술을 두르고 볶다가 멸치가루와 된장을 넣고 볶는다.

3. 물 한 컵을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재료들을 넣고 더 끓인다.

4. 다진 마늘, 고춧가루, 들깨가루, 다진 생강, 오이를 넣고 충분히 끓여 맛이 어우러 지면 우렁을 넣고 다시 한번 살짝 끓이고 들기름 한 큰 술을 넣고 휘젓고 불을 끈다.

5. 쌈밥으로 준비할 경우, 호박잎, 양배추, 근대, 다시마는 살짝 익혀 준비하고 상추와 깻잎, 알배기 배추는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1. 우럭을 소주 섞은 물에 감가 핏물을 제거하고 바로 깨끗이 씻어 5cm 크기로 토막낸다.

2. 육수 만들기: 찬물에 양파 반 개와 대파 2뿌리를 넣고 5분 동안 끓인다. 5분 후 볶음 멸치를 넣고 10분 동안 더 끓인 후 다시마를 넣고 5분을 더 끓인다.

3. 무는 얇게 비져 썰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 썰기 한다. 대파와 양파를 씻고 느타리버섯은 먹기 좋게 찢는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고 홍고추, 풋고추는 어슷썰기한 후 씨를 제거한다.

4. 만들어 놓은 육수의 재료들을 걸려 준비한다.

5. 우럭 매운탕 양념장: 육수 7큰술, 고룻가루 3큰술, 고추장 반 큰술, 국간장 2큰술, 새우젓 국물 2큰술, 다진마늘 2큰술, 다진 파 1큰술을 넣는다. 그리고 소금 2작은술, 후춧가루 반 작은 술, 양파즙 2큰술, 다진생강 1작은 술을 넣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냄비에 육수와 얇게 썬 무, 불린 검은콩을 넣고 끓이다가 끓으면 양념장을 넣고 우럭을 넣는다.

7. 우럭이 반 정도 익으면 애호박,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다. 재료가 다 익으면 간을 맞춘 다음 느타리버섯, 두부, 홍고추, 청고추, 미나리를 넣고 살짝 끓인다.

8. 마지막으로 쑥갓을 올려 완성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