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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고양이 삼킬 듯한 행동에 학대 논란… 팬들 “악의적 편집, 오해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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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고양이 삼킬 듯한 행동에 학대 논란… 팬들 “악의적 편집, 오해 안했으면”

설리를 둘러싼 고양이 학대논란에 팬들이 악의적 편집이라며 분노했다.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설리를 둘러싼 고양이 학대논란에 팬들이 악의적 편집이라며 분노했다. /출처=설리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설리를 둘러싼 고양이 학대논란에 팬들이 악의적 편집이라며 분노했다.

24일 설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설리는 “잠이 안와”라고 말하며 잠자고 있는 자신의 반려묘와 장난을 치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이 공개된 이후 한 매체를 통해 설리가 반려묘의 등가죽을 약간 깨물었으며 고양이가 고통스런 표정을 지었다고 보도했다.

팬들은 악의적 편집으로 보도가 나갔다며 분노하고 있다.

보도에서 고양이가 하품하는 장면이 설리가 등가죽을 깨무는 장면에 붙어서 나갔는데 실제 영상에서는 고양이가 하품한 시점과 설리가 깨무는 시점이 다르다는 것.

하지만 영상에는 설리가 고양이의 얼굴을 삼키는 듯한 모습도 담겨있어 논란의 소지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설리의 인스타그램에서는 학대에 대한 논란을 두고 설전이 오가는 상태다.
한편 보도가 나가자 설리는 해당 영상 등을 바로 삭제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