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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4회 제구 흔들리며 2실점… 5회 말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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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중계] 4회 제구 흔들리며 2실점… 5회 말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

류현진이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2실점을 기록한 뒤 5회에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류현진이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2실점을 기록한 뒤 5회에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됐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류현진이 5이닝 5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2실점을 기록한 뒤 체이스 어틀리와 교체됐다.

류현진(30·LA다저스)이 25일 오전 11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타디움에서 미네소타와 2017 메이저리그 인터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부상 이후 26일 만에 출전한 류현진은 5회 말 체이스 어틀리와 대타 교체됐다.
79개의 공을 던진 류현진은 50개의 스트라이크로 선방했다.

3회까지 안타 1개만 허용한 류현진은 4회 2아웃 이후 고전했다. 미네소타 간판 타자 에디 로사리오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1점을 내주고 이어진 2사 1,2루 상황에서 제이슨 카스트로에게 2루타를 맞아 다시 1점을 내줬다.

다행히 1루 주자 로비 그로스맨이 아웃되며 2실점으로 4회를 마쳤다.

이후 5회에도 류현진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안타와 볼넷을 연속으로 허용하며 2사 1,2루에 몰린 류현진은 미겔 사노의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 타구를 유도하며 가까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