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가르드 “10년 후 IMF본부 베이징에 이전할 수도”

기사입력 : 2017-07-2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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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4일(현지시간) 중국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될 경우 IMF 본부가 중국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 사진=로이터/뉴스1

[글로벌이코노믹 이동화 기자]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4일(현지시간) 중국을 비롯한 신흥국의 성장세가 앞으로도 지속된다면 IMF 본부가 중국으로 이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언급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IMF는 신흥국의 의결권 비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며 “10년 내에 우리는 워싱턴이 아니라 베이징에서 대화를 나눌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은 “IMF는 회원국 중 경제규모가 가장 큰 국가에 본부를 둔다는 규정이 있다”며 라가르드 총재가 중국의 영향력을 인정하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이 향후 10년 안에 국내총생산(GDP)에서 미국을 제치고 명목 기준으로 세계 최대 경제국이 된다는 전문가 전망을 염두에 둔 발언이기 때문이다.

IMF는 1945년 설립 후 16.5%의 의결권을 가진 미국 워싱턴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동화 기자 dhlee@g-enews.com 이동화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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