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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바르셀로나, 경기 시작… "맨유 리버풀 꼴 날까"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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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VS바르셀로나, 경기 시작… "맨유 리버풀 꼴 날까" 비판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7차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맨유가 리버풀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맨유홈페이지 사진이미지 확대보기
맨유와 바르셀로나의 7차전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맨유가 리버풀처럼 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맨유홈페이지 사진
"2년전 리버풀이 리버풀이 8위했던 시즌 프리시즌 당시, 리버풀 팬들은 바르셀로나를 잡고 세상을 다 이긴 듯 해축기사에서 어그로를 끌고 다녔고 나는 그것이 너무 보기 싫어서 많은 비판을 했었고 리버풀이 8위로 시즌을 마쳤을 때도 그 내용으로 또 비판을 했었다. 근데 너무나 창피한 건 맨유팬들이 이번 프리시즌 똑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거다."

한 누리꾼의 맨유를 향한 비판이다. 현재 맨유 상황이 그렇다는 반증이기도 한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27일(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 미국 메리랜드 랜도버 페덱스 필드에서 2017 이;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ICC) 미국 투어 7차전을 진행 중에 있다.
7차전이 이제 막 시작한 가운데, 맨유팬들은 바르셀로나를 비하하는 발언들을 일쌈으며, 바르셀로나를 향항 십자포화를 했다. 그러면서 맨유가 다 이긴 것처럼 이미 축제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하지만 축구평론가들은 맨유의 전력이 높지 않다고 전망하고 있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