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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51회 송선미, 강성연 치려 진예솔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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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51회 송선미, 강성연 치려 진예솔 협박

송선미, 고세원과 양육권 분쟁 격화

27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5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복단지(강성연)를 치기 위해 신예원(진예솔)을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5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이 복단지(강성연)를 치기 위해 신예원(진예솔)을 협박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송선미와 고세원의 양육권 분쟁이 격화된다.

27일 밤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51회에서는 박서진(송선미 분)와 한정욱(고세원 분)이 아들 한성현(송준희 분)의 양육권 소송을 두고 전쟁을 벌이는 장면이 그려진다. 또 박서진은 복단지(강성연 분)를 치기 위해 신예원(진예솔 분)을 협박한다.
제작진이 선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한정욱은 복단지에게 한 집에서 살자고 거듭 강조한다.

"아무데도 가지 말랬잖아요. 내 옆에 있으라구요"라고 말하는 한정욱에게 복단지는 거절한다. 단지는 "우리가 어떻게 한 집에서, 이건 정말 말도 안 되는 일이에요"라고 대답한다. 단지를 내보내려 하는 정욱의 모친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본다.

한편, 제비서(최대훈 분)는 감옥에서 출소한 뒤 박서진과 급격히 가까운 사이가 된다. 제인과 박서진이 서로 끌어안고 있는 것을 본 은여사(이혜숙 분)는 어이없어한다.

포옹하고 있는 제비서와 박서진을 본 은여사는 "니들 지금 뭐하는 거야!"라고 따진다. 이에 서진은 "나 이제 제인이한테 한정욱 자리 줄 거야"라고 밝힌다.

박서진은 마침내 한정욱에게 한성현의 출생의 비밀을 밝히겠다고 선언한다. 서진은 정욱에게 "당신 어머니한테 말 거야. 성현이 당신 핏줄 아닌 걸 알면 제 명대로 못 사시겠지?"라고 의기양양해 한다.

게다가 박서진은 신예원에게도 협박의 손길을 내민다. 서진은 "신예원씨가 도와줄 일이 있는데…"라고 부탁하는 척한다. 이어 서진은 예원에게 "가족이 정말 아무도 없어요? 어떻게 친척하나 없을 수가 있지?"라며 속을 떠본다. 마침내 서진은 "복단지란 여자 알죠?"라고 예원을 압박한다.
서진의 협박에 놀란 예원은 복단지에게 전화를 건다. 단지가 전화를 바로 받지 않자 예원은 "언니. 받어"라며 안달한다.

한편, 복단지는 예원이가 웬일이지? 라며 의혹을 품는다. 예원은 주신그룹 셋째아들이자 박서진의 남동생 박재영(김경남 분)을 선택하면서 복단지와 연을 끊다시피 했다. 복단지 또한 주신그룹의 횡포에서 예원을 막아주기 위해 예원을 동생에서 파양한 바 있다.

이날 복단지는 한정욱이 벌인 성현이 양육권 소송이 진행되는 법원으로 향한다. 단지가 한정욱 편 증인으로 나서기로 한 것.

하지만 법원으로 향하는 단지에게 서진측에서 또다시 위험한 계략을 실행한다.

단지는 서진이 성현을 데려가려고 꾸민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