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이름 없는 여자' 또 궁지에 몰린 오지은 "지친다"...역시 반전의 열쇠는 "변우민" (66회 줄거리 예고)

공유
5

'이름 없는 여자' 또 궁지에 몰린 오지은 "지친다"...역시 반전의 열쇠는 "변우민" (66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또 궁지에 몰린 오지은 지친다...역시 반전의 열쇠는 변우민 (66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6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또 궁지에 몰린 오지은 "지친다"...역시 반전의 열쇠는 "변우민" (66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6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7월 27일(목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이름 없는 여자’ 66회에서는 그 동안 상황을 살피던 구도영(변우민 분)이 드디어 반전을 그려내며 극적 전개를 펼친다.
끔찍한 일을 서슴지 않았던 아내 홍지원(배종옥 분)에 대한 기억이 돌아온 구도영은 동생 구도치(박윤재 분)를 회사에서 내치려는 홍지원의 계략을 알게 된다.

그 가운데 구도치가 회사공금을 횡령했다는 사건을 꾸민 홍지원은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남편과 딸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협박해 댄다.

그 어떤 것도 포기할 수 없던 손여리는 구도치와 함께 홍지원이 긴급 소집한 기자회견장을 찾아간다.

그곳에서 홍지원은 표독한 얼굴로 준비한 서류를 꺼내 들고 구도치에게 책임을 물으며 그를 회사에게 쫓아내려 한다.

바로 그때 홍지원이 위조한 회장위임장을 가지고 구도영이 그 기자회견장을 찾고, 순식간에 이들의 상황은 역전된다.

구도영의 부재로 온갖 호사를 누리며 독재를 해오던 홍지원이 순식간에 무너져 버리는 순간이 결국 닥쳐온 것이다.
사실 이것뿐만이 아니었다. 구도영은 홍지원을 회사에서뿐만 아니라 집에서도 쫓아내기 위해 짐까지 다 챙겨둔 상황.

이에 ‘이름 없는 여자’에서 발악발악 뻔뻔스러운 악행을 이어오던 홍지원이 이대로 무너질지, 아니면 또 다른 계략으로 어떤 반격을 해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름 없는 여자’에서는 홍지원과 손여리의 복수와 반격을 두고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이 둘의 관계가 친모녀 사이였다는 것이 언제, 어떻게 밝혀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