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맨시티VS레알]나바스와 에데르손 선방, 레알 옐로카드 2개 맨시티 1개 획득

공유
0

[맨시티VS레알]나바스와 에데르손 선방, 레알 옐로카드 2개 맨시티 1개 획득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에서 나바스와 에데르손의 선방이 돋보였다. 레알과 맨시티는 각각 옐로카드를 2개와 1개를 얻었다. /출처=ICC 공식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에서 나바스와 에데르손의 선방이 돋보였다. 레알과 맨시티는 각각 옐로카드를 2개와 1개를 얻었다. /출처=ICC 공식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맨시티와 레알의 경기에서 나바스와 에데르손의 선방이 돋보였다. 레알과 맨시티는 각각 옐로카드를 2개와 1개를 얻었다.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제레스 LA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2017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경기가 열렸다.
양팀은 서로의 골문을 가열차게 두드렸다. 전반 25분 맨시티의 아구에로가 좋은 기회를 얻었지만 나바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레알의 역습 역시 에데르손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파울도 양팀이 한 개씩 주고 받았다. 29분 야야 투레가 파울로 옐로카드를 받았고, 전반 31분 레알 마드리드의 나초 페르난데스도 옐로카드를 받았다.

전반 35분 레알의 모드리치가 날카로운 패스로 기회를 만들었지만 벤제마가 아쉽게 놓쳤다.

분위기를 잡은 레알은 계속해서 맹공을 펼쳤다. 하지만 번번히 에데르손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는 실패했다.

40분 카르바할이 아구에로를 밀쳐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진 맨시티의 공격에서 아게로가 패널티 박스 안에서 강한 태클을 당했지만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추가시간 없이 두 팀의 전반전은 끝이 났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