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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이해인, 빅 픽처 “2017년 마마(MAMA) 꼭 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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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이해인, 빅 픽처 “2017년 마마(MAMA) 꼭 가고 싶어요"

입학식 투어 남산 소원 자물쇠

27일 밤 방송되는 엠넷 '아이돌학교' 3회에서는 입학생들이 홍대, 신촌, 남산 등지에서 입학선서식 투어와 함께 팬들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밤 방송되는 엠넷 '아이돌학교' 3회에서는 입학생들이 홍대, 신촌, 남산 등지에서 입학선서식 투어와 함께 팬들에게 손편지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아이돌학교' 입학생 이해인이 "2017마마(MAMA)에 가고 싶다"고 소원을 밝혔다.

27일 밤 방송되는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젝트 엠넷 '아이돌학교' 3회에서는 입학생들이 홍대와 신촌, 남산 등지에서 선서식 투어와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제작진이 26일 선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이날 입학생들을 학교를 빠져나와 정성껏 포장한 선물을 들고 육성회원을 만나러 간다.

타샤는 "육성회원님 만나러 간다. 떨린다", 장규리는 "얼마나 오실까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새롬은 정성껏 포장한 선물과 손편지를 보여주며 "저희가 하나하나 다 포장한 것"이라고 소개했다. 박지원은 손하트를 날리며 "육성 회원님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상큼한 인사를 전했다.

홍대 앞에서 시작된 아이돌학교 첫 번째 선서식에서 박지원은 대표로 "실력 있는 걸그룹 멤버로 부족함 없이 성장할 것을 다짐합니다"라고 선서했다.

이채영은 팬들에게 "젤리와 인형을 선물 받았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다음 장소인 신촌으로 이동한 아이돌학교 멤버는 두 번째 선서식을 무사히 마쳤다.

마지막으로 아이돌학교 입학생들은 케이블카로 남산에 올라 선서식과 육성회원들에게 선물 증정식을 진행했다. 또 남산필수코스인 소원자물쇠에 소원을 하나하나 적어나갔다. 이해인은 "2017년도 마마(MAMA)에 갈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린다"고 데뷔 열망을 밝혔다.
'MAMA'는 해마다 12월 초 엠넷에서 개최하는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말한다.

11주 간의 교육을 통해 9명이 데뷔하는 엠넷 '아이돌학교'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