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 여진구·이연희, 시간도 가로 막지 못한 비밀? (7회~8회 줄거리예고·시청률)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SBS편성표에 따르면 27일(목요일) 밤 10시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수트너’)’ 후속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가 방송된다.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다만세’)는 7회~8회 통합본으로 네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
이날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우정과 사랑 사이에 있는 성해성(여진구 분)과 정정원(이연희 분)의 미묘한 감정이 뒤엉킨다.

성해성은 빈혈이 심하다는 진단을 받은 정정원에게 “어디가 아파서 그렇게 약을 많이 먹은거야? 아프지 말라고”걱정한다. 그리고 “이런 거 좀 묻히지 말고” 말하며 정정원 입가 묻은 것을 손으로 닦아준다.

이후 성해성은 정정원의 손목을 잡아 세우고 당황한 정정원은 “어허 누나한테 버릇없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성해성은 “한번만 더 누나라고 하면 그 땐 진짜 화낸다”라고 말하고 돌아서며 입가에 미소를 보인다.

어쩌다 12년의 시간을 공유하지 못하고 19살에 머무른 성해성과 세월을 정주행한 31살 정정원은 본의 아니게 12살 띠동갑이 되버렸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의 성해성과 정정원 이 둘은 각자 다른 상황 속에서 같은 기억을 찾아가며 그 때 그 시절의 감정을 되찾아가고 있다.
총 40회(20부작)으로 꾸며진 SBS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는 1일 2편씩 방영하고 있으며 1회 6.0%, 2회 시청률 7.5%, 3회 6.0%, 4회 7.2%, 5회 7.5%, 6회 7.5%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