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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더블케이·한해·매니악·영비, '죽음의 조' 탈락자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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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더블케이·한해·매니악·영비, '죽음의 조' 탈락자는 누구?

28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서는 프로듀서와 팀정하기 방식으로 35명의 래퍼들이 랜덤 싸이퍼 대결을 펼친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8일 밤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서는 프로듀서와 팀정하기 방식으로 35명의 래퍼들이 랜덤 싸이퍼 대결을 펼친다. 사진=엠넷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프로듀서에게 선택받기 위해 랜덤 싸이퍼전을 펼치는 죽음의 조 윤곽이 드러났다.

엠넷 '쇼미더머니6' 제작진은 27일 선공개 영상을 통해 랜덤 싸이퍼 대결을 펼치는 죽음의 조 멤버로 더블케이, 주노플로, 매니악, 한해, 올티, 영비 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대1 배틀인 3차 예선을 통과한 35명의 래퍼들이 4팀으로 나누어 싸이퍼 전을 펼쳐 우승자와 탈락자를 가린다.

MC 김진표는 "시즌6에서 새롭게 바뀐 팀정하기 룰은 랜덤 싸이퍼"라고 선언해 래퍼들에게 충격을 던졌다.

이번 '시즌6'에서 새로 적용된 팀 정하기 룰은 ▲ 4팀의 프로듀서 군단 타이거JK&비지, 박재범&도끼, 최자&개코, 지코&딘이 제비뽑기 방식으로 직접 싸이퍼 조 추첨을 진행한다. ▲조 추첨 결과 한 조가 된 래퍼들이 싸이퍼 대결을 벌인다. ▲ 싸이퍼 대결 결과 각 그룹에서 1위에 오른 래퍼는 자신이 가고 싶은 프로듀서팀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 단 심사위원에 의해 각 그룹에서 최하위를 차지한 래퍼는 그 즉시 탈락하는 방식이다,

새로 바뀐 프로듀스 선택 룰인 랜덤 싸이퍼 설명을 들은 우디고 차일드는 "잔인하다. 진짜"라고 한숨을 쉬었고 넉살은 "악마야. 악마"라고 말해 살벌한 경쟁을 예고했다.

프로듀서 최자&개코는 매니악, 한해, 더블케이, 영비를 뽑았다. 박재범&도끼는 주노플로, 올티를 뽑는 것까지 공개됐다. 제비뽑기 조 추첨을 지켜보던 지코는 "죽음의 조다. 죽음의 조"라고 우려했다.

싸이퍼 대결을 벌이는 조 추첨 결과 우승후보로 꼽히는 1세대 래퍼 더블케이와 매니악를 비록해 한해와 영비가 한 팀에 속해 그야말로 죽음의 조로 치열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무대에 오른 올티는 비트에 맞춰 프리스타일로 랩을 펼쳐 환호를 받았다. 하지만 주노플로도 강력한 한 방을 날려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을 래퍼는 과연 누구인지, 그리고 4팀의 프로듀서 군단과 팀을 꾸린 각각의 래퍼들은 누구인지는 28일(오늘) 방송되는 엠넷 '쇼미더머니6'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밤 11시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