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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결국 이렇게 까지? 또 다시 드러나는 "반전" 설마...(67회 줄거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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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결국 이렇게 까지? 또 다시 드러나는 "반전" 설마...(67회 줄거리 예고)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결국 이렇게 까지? 또 다시 드러나는 반전 설마...(67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7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이미지 확대보기
'이름 없는 여자' 배종옥, 결국 이렇게 까지? 또 다시 드러나는 "반전" 설마...(67회 줄거리 예고) /사진=KBS 2TV 일일 저녁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67회 예고 줄거리 캡처, 몇부작? ('이름 없는 여자' 등장인물 오지은-손여리 역, 배종옥-홍지원 역, 박윤재-구도치 역, 서지석-김무열 역, 최윤소-구해주 역)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KBS 2TV 편성표에 따르면 7월 28일(금요일) 저녁 7시 50분 KBS 2TV ‘이름 없는 여자’가 방송된다.

총 100부작으로 꾸며진 ‘이름 없는 여자’ 67회에서는 자업자득으로 궁지에 몰린 홍지원(배종옥 분)이 자살소동까지 벌인다.
회사는 물론이요 집에서도 쫓겨나고 이혼으로 그 동안 꿈꿨던 야욕이 한 순간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하자 홍지원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시 그 자리를 차지하려 발악한다.

큰소리 떵떵거리며 온갖 악행을 저지르던 홍지원은 의식과 기억을 되찾은 남편 구도영(변우민 분)에게 내쳐지자 딸 구해주(최윤소 분)을 이용하기 시작한다.

홍지원은 모든 사건의 피해자는 자신인양 약한 척을 하며 구해주의 감정에 호소하며 자신의 편에 세운다.

‘이름 없는 여자’에서 두 얼굴의 홍지원은 구도영의 비서에서 위드그룹 안주인까지 어떻게 올라갔는데,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다고 끝없이 되뇌며 마지막까지 발악을 이어간다.

결국 홍지원은 약물과다복용이라는 극단적인 가짜 자살 계략을 꾸미고, 손여리를 불러 들여 그 상황에 엮어버린다.

홍지원의 가짜 자살소동 이후 구해주는 구도영에게 “호텔방에서 약을 먹었다고. 이렇게 유서까지 쓰고서”라며 상황을 전하지만, 구도영은 이혼 결정을 번복되지 않는다.
그 가운데 사망진단서 조작 및 영유아 유괴죄로 홍지원을 고소했던 손여리는 수사를 진행하던 경찰로부터 증거가 부족해 증인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게 된다.

한편 ‘이름없는 여자’에 등장했던 영국에 사는 봄이(조예린 분) 엄마 김순미(박소정 분)가 다시 떠오르는 순간이 찾아왔다.

앞서 김순미는 홍지원의 어떤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경제적 지원을 받고 있었는데, 바로 여기에 복선이 깔려 있었던 것이다.

이에 동명이인의 봄이를 입양했던 김순미는 진짜 마야와 손여리의 딸 봄이(김지안 분)를 바꿔 치기 했다는 비밀을 아는 유일한 증인일 것으로 예측된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