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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에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부산 진주 광주 나주 등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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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특보] 전국에 폭염경보·주의보 '발령'… 부산 진주 광주 나주 등 찜통더위

장마가 거의 끝나고 전국에 폭염경고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 진주 대구 마산 광주 나주 등 지역이 특히 무더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장마가 거의 끝나고 전국에 폭염경고와 주의보가 발령됐다. 부산 진주 대구 마산 광주 나주 등 지역이 특히 무더위가 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마가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이제부터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수도권 지역은 전날과 오전 내린 비로 아직 폭염이 내리지 않고 있지만, 조만간 폭염이 예상된다.

현재 폭염경고와 주의보가 내린 지역은 다음과 같다.

폭염경보는 대구, 광주, 경상남도(합천, 창녕, 밀양), 경상북도(고령), 전라남도(나주)에 내려진 상태다.

폭염주의보는 부산, 제주도(제주도남부, 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제주도서부), 경상남도(진주, 양산, 사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함안, 의령, 김해, 창원), 경상북도(청도, 경주, 의성,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나주 제외), 전라북도(군산, 장수 제외) 등이다.


조규봉 기자 ckb@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