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중국 중앙은행이 7월 31일부터 인민해방군 창건 90주년 기념주화를 발행한다고 발표했다.
금으로 만든 기념주화 2종과 은으로 만든 주화 7종, 동합금으로 만든 1종 등 총 10종이다. 발행가는 500위안부터 300위안, 50위안, 10위안, 5위안 등 다섯 종류다.
그 중 두 가지 색상으로 혼합해 발행되는 동합급 기념주화는 10위안짜리 동전 2억5000만개를 발행해 액면가로 시중에 유통시킬 계획이다.
5위안 기념 주화는 은화로 발행되는데 육해공 삼군의 이미지를 각각 따로 발행한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