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은 28일 자신이 출연하는 영화 '청년경찰' 인터뷰에서 김우빈과 같이 출연했던 '스물'을 언급하며, 그의 쾌유를 빌었다.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은 최동훈 감독 신작 영화 '도청'에 출연 예정이었으나, '비인두암' 치료로 인해 출연이 어려워진 상태다. 이에 최동훈 감독은 김우빈이 완쾌할 때까지 영화 제작을 연기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강하늘은 2013년도 SBS 드라마 '상속자들'에서도 김우빈과 이민호의 선배로 같이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이에 앞서 김우빈은 최근 몸에서 이상징후를 느끼고 병원을 찾았다가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다. 수술적 접근이 어려워 현재 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우빈 소속사 측은 현재 김우빈이 1차 항암치료를 마쳤다며 그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