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쇼미더머니6 싸이퍼 미션' 더블케이, 도끼·박재범 선택… 도끼 "어릴때부터 알던 형"

공유
1

'쇼미더머니6 싸이퍼 미션' 더블케이, 도끼·박재범 선택… 도끼 "어릴때부터 알던 형"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5화에서는 프로듀서 선택권이 걸린 1위 싸움이 시작됐다. 사진=엠넷
28일 오후 11시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5화에서는 프로듀서 선택권이 걸린 1위 싸움이 시작됐다. 사진=엠넷
'쇼미더머니6’의 팀 선택 미션이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다. ‘랜덤 싸이퍼’ 미션으로 불리는 이 미션은, 쇼미더머니 역사상 가장 치열하고 독한 팀 선택 미션이 될 것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았다.

28일 오후 11시 부터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6’ 5화에서는 프로듀서 선택권이 걸린 1위 싸움이 시작됐다.
첫 조 인원이 호명됐고 이에 랜덤 비트가 흘러나오자 한해가 마이크를 잡고 "내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떨어지네"라고 외치며 자연스럽게 비트를 탔다.

그러자 매니악은 "탈락할 수도 있는 자린가 라고 생각하며 정신차렸다"라고 혼잣말을 하며 "미친 취급 받는 매니악 항상 쩔어있지"라고 랩을 이어나갔다.

이어지는 비트에 캐스퍼가 마이크를 잡고 "i hit bottom 바닦치고 보니 나의 단점"이라는 내용의 랩 가사를 부르며 비트를 탔다.

이후 더블케이는 "나처럼 해 누가, 어딜가나 포커 face, 넌 check check 난 bet bet"이라는 비트를 탔다. 그러자 영비가 나서 "내가 하나만 알려줄게 사실 사랑은없어"라고 랩을 하며 영비 특유의 그루브를 보여줬다.

프로듀서에게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첫 조 최하위 탈락 랩퍼는 아이스였다. 아이스는 40점만점에 19점을 받았다.

이에 최자는 "자신도 없었고 실수도 많았다"고 말했다.
6위는 캐스퍼였다. 이로써 캐스퍼는 2차 선택을 기다리게 됐다. 5위는 최남준이었고 공동 3위는 한해와 매니악이었다.

결국 팀 선택 랜덤 싸이퍼 1라운드 영광의 1위는 34점을 받은 더블케이였다. 아쉽게 1위를 놓친 영비는 30점으로 2위를 하게됐다.

프로듀서 팀 선택권을 받은 더블케이는 도끼 박재범 팀을 선택했다.

도끼는 더블케이가 선택하기 전에 "제가 어릴 때부터 알던 형이고 저희랑 연결고리가 되게 많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