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북한 미사일 발사에 문재인 대통령, 29일 오전1시 NSC 소집

공유
0

북한 미사일 발사에 문재인 대통령, 29일 오전1시 NSC 소집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29일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한다.이미지 확대보기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29일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한 것과 관련, 29일 오전 1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긴급 소집한다.

합동참모본부는 29일 “북한은 28일 23시41분경 자강도 무평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대통령에게는 관련 사항이 즉시 보고됐으며 NSC는 오늘 새벽 1시 개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일본 언론 또한 29일 북한이 미사일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NHK는 북한이 이날 미사일을 발사,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낙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에 도쿄 사저에서 급히 관저에 도착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서 "국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기자단에게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