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야 챙길래?] JW중외제약 녹십자 셀트리온헬스케어

[글로벌이코노믹 임소현 기자]
JW중외제약은 스틱형 홍삼 제품 ‘6년근 홍삼스틱’을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간편하게 개봉할 수 있는 ‘Easy-cut’ 방식을 적용해 섭취가 용이하고 10개 단위 소포장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은 먼저 2500여개의 세븐일레븐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로타칸’을 출시했다. 고혈압 치료성분인 ‘칸데사르탄’과 고지혈증 치료성분인 ‘로수바스타틴’을 결합한 복합제이다.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특징있는 단일제 성분을 조합, 1일 1회 복용만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증에 동시 치료효과를 나타낸다. 다양한 성분과 용량으로 출시, 의료진 선택의 폭이 늘어나고 환자의 복용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유럽에서 두번째로 출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 ‘트룩시마’가 유럽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혈액암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는 2월 유럽의약품청(EMA) 허가 후 출시 약 3개월 만에 영국, 네덜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 시장점유율 30%를 돌파했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