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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전국 1위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등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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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공사, ‘행안부 경영평가’ 전국 1위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등 긍정적 평가

도시철도 운영기관 최초 4년연속 우수기관 달성
차별화된 안전관리·경영혁신으로 시민행복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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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허광욱 기자] 광주도시철도공사는 1일 전국 최고의 경영성과를 낸 지방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343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 따르면, 광주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분야 전국 1위를 차지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이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오른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공사는 이번 경영평가에서 ‘현장중심의 철저한 안전관리 강화’와 ‘성과창출 책임경영 실현’ 등 경영전반에서 타 기관과 차별화되는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공사는 단일노선 운영 등 타 지역 도시철도에 비해 가장 열악한 경영 환경임에도 불구,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응으로 열차사고·사상사고 등 안전사고 ZERO를 실현한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개통이후 최고의 수송인원을 창출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수단으로써 확실하게 자리매김 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아울러 국민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지방공사 2년연속 전체 1위, 국민안전처 재난관리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공공부문 일자리 질 개선 등 공기업 정부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낸 점도 눈길을 모았다.

이밖에도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KCSI 고객만족도 1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 우수기업 4회 연속 인증 및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김성호 사장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공사 창립 이래 최초이자 도시철도 기관 중 최초의 성과”라며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한 삶과 함께 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허광욱 기자 hkw89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