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진행한 단지는 15개 주택형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7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어 91㎡와 96㎡가 각각 18.5대 1, 10.8대 1의 경쟁률로 뒤를 이었다.
당초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 475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고가에 대한 부담으로 특별공급에서는 2가구 당첨에 머물렀지만 600여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쏟아지는 기현상을 보였다.
조항일 기자 hijoe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