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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팰트로 비트코인 가상지갑 스타트업 고문으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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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팰트로 비트코인 가상지갑 스타트업 고문으로 합류

애플 리얼리티 TV쇼 '플래닛 오브 더 앱스'. 사진=애플 뮤직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리얼리티 TV쇼 '플래닛 오브 더 앱스'. 사진=애플 뮤직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비트코인 가상지갑 스타트업인 아브라(Abra)가 헐리우드 배우이자 기업가인 기내스팰트로가 고문으로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애플의 리얼리티 TV쇼 ‘플래닛 오브 더 앱스(Planet of the Apps)’에 출연한 아브라의 빌 바릳(Barhydt) 대표는 회사 고문으로 기네스팰트가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앱 스타트업이 출현해 서비스를 소개하고 고문들의 도움을 받아 실리콘 벤쳐 캐피탈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내용이다. 고문으로 배우 제시카 알바, 가수 윌 아이 엠 등 4명의 고문이 출연한다. 기네스팰트로 등과 아브라는 작년부터 협업을 해왔으나 비밀유지 조약 때문에 그 내용을 숨겨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빌 바릳 대표는 “4명 전부가 아브라와 협업하길 원했지만 한 명을 고를 수 밖에 없었다”며 “기네스팰트로가 페이스타임을 통해 에어비엔비 CEO인 브라이언 체스키 등과 귀중하고 재밌는 만남을 주선해 그녀를 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