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LPGA, 김인경 브리티시 3R 단독 선두 박인비 4위 역전 우승 노려

공유
0

LPGA, 김인경 브리티시 3R 단독 선두 박인비 4위 역전 우승 노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메이저대회 첫승이자 시즌 3승이 기대된다. /사진=LPGA 공식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메이저대회 첫승이자 시즌 3승이 기대된다. /사진=LPGA 공식 홈페이지 캡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과 마라톤 클래식에서 2승을 거둔 김인경(29·한화)이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 메이저대회 첫승이자 시즌 3승이 기대된다.

김인경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공동 2위 조지아 홀(잉글랜드), 모리야 쭈타누깐(태국·11언더파 205타)에 6타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 메이저대회 첫승이 기대된다.

골프 여제 박인비도 저력을 발휘, 역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공동 48위로 3라운드를 시작한 박인비는 퍼팅의 귀재답게 이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 대회 첫날 재미동포 미셸 위가 작성한 코스레코드(8언더파 64타)와 타이를 이루며 중간합계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4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지난주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한 이미향(25·KB금융그룹)은 8언더파 208타 공동 7위,김효주(22·롯데)와 허미정(28·대방건설)은 나란히 4타를 줄이며 7언더파 공동 13위,박성현(24·KEB하나은행)은 4언더파 공동 40위를 기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