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경기 연속 타점을 올려 KBO리그 최다 연속 경기 타점 기록에 타이를 작성한 김재환은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타점을 기록하면 12경기 연속 타점으로 리그 최다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세운다.
현재 안타 1위, 홈런 공동 2위, 타점·출루율·장타율 3위에 올라있다.
김재환은 7월에는 한 달 동안 타율 0.434(76타수 33안타) 9홈런 24타점으로 맹타를 선보여 양현종(KIA)과 함께 지난달 KBO리그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공동 선정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