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선수 한동민은 8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와의 경기에서 1회 적시타, 6회 홈런을 치며 맹활약했지만 8회 볼넷으로 출루한 후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발이 꺾이며 큰 부상이 우려됐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안타까운 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슬로우 화면 보기도 전에 첫 화면에서 다리 부여 잡고 있는 장면에서 껐다 이건 끝까지 못보겠다”, “보는 내가 다 아프다”, “제발 큰 부상 아니길”, “제발 돌아와요”, “걱정돼서 잠이 안와”, “내가 본 스포츠 부상 중에 최악이다”, “부디 쾌유하시길” 등의 글이 올랐다.
임소현 기자 ssosso667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