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KIA타이거즈 구단은 격려금과 상패, 김기태 감독이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고, KBO도 총재를 대신해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이 기념패와 축하 꽃다발을 각각 전달했다.
두산 베어스는 오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홈경기 때 어린이 팬을 위한 '위 베어 베어스와 함께하는 두린이날' 이벤트를 실시한ㅇ다.
두산은 경기 시작 전에는 중앙출입문 옆 사인회장에서 '위 베어 베어스'의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을 운영한다.
지난 8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8회 말 2루 도루 도중 왼쪽 발목을 심하게 다친 SK 와이번스 거포 한동민(28)이 2차 검진에서도 인대 파열 소견을 받았다.
SK 구단은 "9일 서울 유나이티드병원에서 2차 검진한 결과, 1차와 마찬가지로 왼쪽 발목 내측인대 파열 소견이 나왔다. 재활 기간은 약 3개월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KBO리그] 8월 9일 선발투수
한화 이글스 - 오간도 , 두산 - 유희관
인천 문학
NC - 구창모 , SK - 윤희상
대구
LG - 차우찬 ,삼성 - 김동호
광주
넥센 - 윤영삼 ,KIA - 양현종
사직
kt - 류희운 , 롯데 - 김원중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