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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의 날’ 좌완투수 류현진, 원래는 왼손잡이가 아니다? “초등학교 야구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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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의 날’ 좌완투수 류현진, 원래는 왼손잡이가 아니다? “초등학교 야구부 때…”

손잡이의 날(8월 13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좌완투수로 유명한 류현진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손잡이의 날(8월 13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좌완투수로 유명한 류현진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왼손잡이의 날(8월 13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좌완투수로 유명한 류현진도 덩달아 이슈가 되고 있다.

왼손잡이의 날은 전 세계 왼손잡이의 인권을 신장하고 왼손 사용의 편견에 대한 인식 변화를 추구할 목적으로 제정된 날이다. 세계 최초로 국제왼손잡이협회를 창립한 딘 켐벨(Dean R. Campbell)의 생일을 기념해 1976년 왼손잡이의 날이 처음 제정되었다.
‘왼손잡이’ 선수로 유명한 류현진은 10살에 야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류현진은 현재 좌완투수로 유명하다. 반면 류현진에 의하면 본인은 왼손잡이가 아니었다. 류현진이 초등학교 야구부에 들어갔을 때 아버지에게서 왼손잡이용 글러브를 선물 받았다고 한다. 이때부터 야구를 할 때만큼은 왼손잡이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현진 중계는 13일 오전 10시부터 미국 메이저리그 류현진(LA다저스)이 선발 등판하는 샌디에이고 전을 MBC에서 위성 생중계한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