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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1000일 기념 장미 천 송이 선물? 수영 “치워라”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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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1000일 기념 장미 천 송이 선물? 수영 “치워라” 폭소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5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가 천일 기념일에 장미 천 송이를 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이미지 확대보기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5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가 천일 기념일에 장미 천 송이를 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소녀시대 멤버 수영과 5년째 열애 중인 정경호가 천일 기념일에 장미 천 송이를 준 적 있다고 고백했다. 과거 정경호는 tvN ‘인생술집’에서 “(소녀시대 수영에게) 이벤트를 자주 해주지 못한다”고 말했다.

‘절친’ 고규필은 정경호가 수영 집 앞으로 꽃을 들고 찾아간 적 있다고 이야기했다. 정경호는 “그 날은 로즈 데이였다”면서 “천일 되는 날 장미 천 송이를 수영에게 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재 꽃시장에서 (꽃을) 샀는데 그렇게 많을 줄 몰랐다”며 “천 송이는 아닌 것 같았다. ‘치우라’는 말에 수영과 함께 치웠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지난 2012년 인연을 맺었으며 2014년 열애를 인정, 공식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결별설 한 번 없이 5년여간의 사랑을 키워오고 있어 연예계 대표 사랑꾼 커플로 손꼽힌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