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30, 킬링 UX 포인트 세 가지

기사입력 : 2017-08-14 10:00

  • 인쇄
  • 폰트 크기 작게
  • 폰트 크기 크게
공유 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공유하기








































center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V30의 ‘올웨이즈 온' 기능. 음악재생, 블루투스, 와이파이, 사진 촬영, 화면 캡처, 손전 등 자주 쓰는 6개의 기능을 화면을 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31일 독일에서 공개예정인 LG전자 플래쉬급 모델 LG ‘V30’의 방점은 UX(User Experience‧사용자 경험)에 찍혀 있다.

V30은 전작에 비해 대화면의 편의성을 높이고 진화된 카메라를 장착했다. 여기에 사용자의 감성을 고려한 편의 기능을 더해 하반기 스마트폰 대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 ‘올레드 풀비전(FullVision)’ 대화면의 편의성 높여

LG전자는 올레드 기술로 구현한 6인치 대화면 ‘올레드 풀비전’에 맞춘 편의기능을 탑재했다.

최소한의 전력으로 화면이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는 ‘올웨이즈 온(Always-On)’은 자주 쓰는 기능을 화면을 열지 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 듣고 있는 음악 재생을 멈추거나 다음 곡을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와이파이, 사진 촬영, 화면 캡처, 손전등 등 총 6가지 기능을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기존 V 시리즈에서 선보인 세컨드 스크린의 편의성은 ‘플로팅 바(Floating Bar)’가 이어받았다. 세컨드 스크린 대신 탑재된 플로팅 바는 평소 반원 모양의 작은 아이콘이지만 클릭하면 자주 쓰는 앱을 5개까지 좌우로 펼쳐 보여준다. 화면 좌측이나 우측 위아래로 움직여 위치를 지정할 수 있으며 화면에서 보이지 않도록 숨겼다가 필요할 때 꺼내서 쓸 수도 있다.

■쓰기 쉽게 진화한 고성능 카메라 기능

V30는 스마트폰 최고 수준의 조리개 값 F1.6을 탑재했다. 전작 V20의 F.18 표준렌즈보다 약 25% 더 밝아진 것이다.

또 DSLR 등 고급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렌즈를 채택했다. 글라스 렌즈는 기존 플라스틱 렌즈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아 피사체를 더욱 선명하게 촬영할 수 있다.

카메라 사용은 직관적이다. ‘전문가 모드’에서 이미 탑재된 전문가의 사진들 중 하나를 고르면 조리개 값, 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등 카메라 설정값이 선택한 사진과 똑같이 세팅된다. LG전자는 “사진을 골라 셔터만 눌러도 사용자는 전문가가 찍은 것 같은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전자는 모바일 웹사이트와 앱을 통해 V30 사용자가 전문가들의 다양한 사진을 추가로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Optical Image Stabilization)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 Electronic Image Stabilization) ▲레이저 오토 포커스(Laser Auto Focus) 등 촬영 기능들로 손쉬운 촬영을 돕는다.

■한층 섬세해진 감성 기능,

이용자 개성이 뚜렷한 최근 트렌드에 맞춰 여러 가지 감성기능을 V30에 담아냈다.

나만의 잠금화면을 해제하는 키워드 잠금해제 기능이 대표적이다. 화면이 꺼져있을 때에도 미리 지정해 둔 키워드를 말하면 스마트폰이 목소리와 키워드를 함께 분석해 잠금화면을 해제한다. 얼굴인식이 어려운 어두운 환경에서도 키워드로 스마트폰을 활성화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 밖에 ▲지문으로 본인 인증을 하는 지문 인식 ▲미리 지정한 패턴대로 두드리는 노크코드 ▲스마트폰을 들어 올리며 얼굴을 비추기만 하면 잠금이 해제되는 안면인식 등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잠금화면을 열 수 있다.

LG V30의 폰 꾸미기 기능도 새로운 재미를 전달한다.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 항상 보여주는 시계의 크기나 모양을 다양하게 선택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선택해 액자처럼 항상 띄워놓을 수도 있다. 디스플레이의 적록청(RGB) 값을 변경해 본인의 취향에 맞게 화면의 색감을 자유자재로 조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미국 라디오앱 서비스사 넥스트라디오와의 제휴를 통해 FM 라디오 수신 기능을 V30에 탑재할 계획이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신진섭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오늘의 핫 뉴스

주요뉴스

IT 많이 본 기사

가장 많이 공유 된 기사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