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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발기인 대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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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발기인 대회 열어

국내 범 원자력계 인사들이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를 발기했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범 원자력계 인사들이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를 발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국내 범 원자력계 인사들이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를 발기했다.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는 11일 오전 11시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 발기인 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원자력살리기 국민연대는 발기선언문에서 “현 정부의 불합리하고 무리한 탈원전 정책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원자력발전소의 정상적인 건설과 운영을 보장하고, 원자력에너지를 안전하게 이용하기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지원하고자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발기인 대회에서는 장인순 대덕원자력포럼 이사장(전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과 이중재 전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공동대표로 추대됐다.

장인순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산유국인 UAE가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는 이유를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며 “대국민 원자력 홍보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기인으로는 박긍식 전 과학기술부 장관과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 장관, 박정기 한미친선협회 회장, 이종훈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병구 전 IAEA 기술협력국장 등 33명이 참여했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