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원, 北 괌 포위공격 대처 방안 제시 "전술핵 재배치로 핵균형 회복 이루자"

기사입력 : 2017-08-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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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이 지난 1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괌 포위공격훈련' 대처 방안으로 전술핵 재반입 등을 주장했다. 사진=박선원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안보 자문그룹의 일원으로 알려져 있는 박선원 전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이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괌 포위공격훈련' 대처 4대 패키지 방안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박선원 전 비서관은 지난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첫번째로 핵균형 확보와 전천후 대북억제를 위해 전술핵을 재반입할 것과 두번째로 중국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사드 가동을 당분간 중단할 것을 주장했다.

세번째로 박선원 전 비서관은 한미연합훈련을 재래식전면전 대비 목적이 아닌 비대칭 위협대비라는 방어적 성격으로 제한하라고 밝혔다.

네번째로 그는 김정은 정권 교체를 위한 대북 장치심리전쟁을 개시하라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전술핵 재배치로 공격 능력에서 핵균형 회복을 이룰 것을 강조했다.

특히 박선원 전 비서관은 "북한 전략군사령부가 괌을 때리겠다는 것은 김정은이 괌의 핵 전력 전개를 막으라는 지시에 의한 것으로 봐야 한다"며 "김정은과 김락겸은 지난해 괌에 있는 B1-B 전략핵폭격기가 악천후로 인해 예정 전개시간보다 48시간 늦게 한반도에 전개된 사실에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 괌을 고립시키면 미국의 핵폭격자산의 전개가 늦어지고 그 틈을 이용해서 북한이 핵전쟁위협아래 재래전 공격을 병행하면 72시간이내에 우리 대한민국을 집어삼킬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이제 북한의 핵전쟁수행 가능한 절대무력을 구비한 조건에서 우리도 방어가 아닌 공격에서 핵으로 즉각 전천후 대응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최수영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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