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연습내용은 21일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민·관·군·경 종합상황실 운영, 정부기관소산훈련, 도상연습(생필품사재기 및 가격폭등 종합대책, 상수도 급수시설 파괴에 따른 종합대책), 전시현안과제토의(인근지역 원전시설 파괴에 따른 주민대피, 전시예산편성 및 관리대책), 실제훈련으로 민방공 대피훈련과 적테러 발생시 주민대피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부안군은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오는 17일 충무계획 담당자 교육, 종합상황실 근무자 교육, 안보 및 보안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참관 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봉오 기자 0593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