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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남자친구 류준열, 영화 '더 킹' 들개파·택시운전사 광주소년등 연기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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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남자친구 류준열, 영화 '더 킹' 들개파·택시운전사 광주소년등 연기력 주목

16일 배우 류준열과 가수 혜리가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둘의 마지막 사랑연기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류준열, 혜리 인스타그램 이미지 확대보기
16일 배우 류준열과 가수 혜리가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둘의 마지막 사랑연기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류준열, 혜리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16일 배우 류준열과 가수 혜리가 공식적으로 연인관계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과거 두사람이 출연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둘의 마지막 사랑연기와 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당시 류준열은 극중에서 남주인공 ‘정환’ 역을, 혜리는 여주인공 ‘덕선’ 역을 맡았다. 이들은 ‘택’ 역을 맡은 박보검과 ‘삼각 관계’ 구도를 보이며 드라마를 흥미로게 전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직전까지 연인으로 발전할 것 같은 가능성들을 보였지만, 결국 극중 혜리는 박보검과 연인이 되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류준열과 혜리가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

이에 배우 류준열의 연기 스펙트럼과 그의 가능성에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같이 류준열은 '응답하라 1988'로 스타 덤에 오른 후 영화 '더 킹'에서는 조폭 조직 들개파 2인자인 최두일 역을 소화하며 조직 안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서열 싸움과 의리, 배신연기를 훌륭히 소화해냈다.

특히 조인성과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가능성과 실력을 더 킹에서 증명해냈다.

특히 류준열은 최근 900만 관객을 돌파한 '택시운전사'에 출연했으며 걸 그룹 걸스데이 출신의 혜리도 TV와 스크린을 오가며 연기 활동폭을 같이 넓히고 있어 둘의 관계와 추후 극 중에서의 활약에 더욱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