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경산시, 지역 산란계 농장 식용란 살충제 성분 불검출

공유
3

경산시, 지역 산란계 농장 식용란 살충제 성분 불검출

경북 경산시 관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산시=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경북 경산시 관내 산란계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산시=제공
[글로벌이코노믹 서성훈 기자] 경북 경산시는 17일 관내 산란계 농장에 대해 검사한 결과 전농가에서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경산시에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 5개시도에서 300여개 농장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도 전국 최초로 9년 동안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고 있다.
피프로닐(살충제) 기준치는 계란의 경우 0.02mg/kg, 비펜트리기준치는 0.01ppm이다.

경산시에서는 산란계농가의 식용란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양계농가, 양계협회등과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9년동안 단 한건의 고병원성 AI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한 방역시스템을 밑거름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완벽한 매뉴얼 수행에 철저를 기하여 시민들이 믿을 수 있고 신뢰하는 행정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성훈 기자 00489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