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경영으로 중단된 ‘포스코센터 음악회’ 3년 만에 '착한 음악회'로 재탄생

9월 첫 공연에 최백호, 아이유, 신설희 밴드 출연…다문화 가족 40 여 명 초청

기사입력 : 2017-08-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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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지난 2014년 예산절감 차원에서 중단했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다시 연다고 17일 밝혔다. 사진=포스코
[글로벌이코노믹 길소연 기자] 3년 전 긴축경영으로 중단됐던 포스코 사옥음악회가 재개된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예산절감 차원에서 중단했던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다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포스코센터 음악회는 지난 1999년 ‘밀레니엄 제야 음악회’를 시작으로 15년간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선보여 대표적인 사옥 음악회였다. 그러나 포스코는 2014년 대규모 구조조정에 착수하면서 음악회를 중단했었다.

포스코 관계자는 “최근 경영여건이 호전된 돼 3년 만에 재개한다"며 "신진 아티스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문화가정∙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이웃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착한 음악회로 재탄생시켰다"고 설명했다.

내달 9일 저녁 7시 공연을 시작으로 재개한 사옥음악회는 첫 무대에 ‘최백호’와 ‘아이유’ 그리고 신진 아티스트인 ‘신설희 밴드’ 등이 오른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다문화 가족 40 여명이 관람하게 돼 공연의 의의를 더할 예정이다.

첫 공연에 이어 오는 10월 28일에는 실력파 혼성 R&B그룹 ‘어반자카파’와 신진 인디가수 ‘치즈’가 무대를 꾸릴 예정이며, 11월 24일에는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인 ‘김연우’와 신진 팝페라 듀오 ‘듀에토’,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중창단’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를 어우르는 공연을 선보인다.

포스코센터 음악회 공연 초청권은 포스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포스코는 포스코센터 음악회를 중단하면서 개최해 온 어린이 대상 ‘포스코 키즈콘서트’는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길소연 기자 ksy@g-enews.com 길소연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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