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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표' 신동욱 "기념우표로 시작, 살충제 계란으로 끝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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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우표' 신동욱 "기념우표로 시작, 살충제 계란으로 끝난 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17일 출범 100일째를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연출로 만든 높은 지지율은 사상누각 꼴이고 거품 빠지는 건 시간문제 꼴”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는 17일 출범 100일째를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연출로 만든 높은 지지율은 사상누각 꼴이고 거품 빠지는 건 시간문제 꼴”이라고 비판했다. 사진=신동욱 트위터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17일 발행되는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와 우표첩이 이날 오전 9시부터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 되며 전국이 떠들썩 한 가운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제부인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이날 출범 100일째를 맞은 문재인 정부에 대해 “연출로 만든 높은 지지율은 사상누각 꼴이고 거품 빠지는 건 시간문제 꼴”이라고 비판했다.

신동욱 총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문재인 정부 100일, 탁현민으로 시작해 박기영으로 끝난 꼴이고 기념우표로 시작해 살충제 계란으로 끝난 꼴”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첩이 사전 판매 열풍에 힘입어 추가로 제작되는 것과 관련, “우표 추가 발행은 쇼윈도우 통치의 극치 꼴이고 신격화 꼴”이라고 비난했다.

신동욱 총재는 전날에도 출범 100일을 맞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 “연출로 만든 이미지 소통 대박친 꼴이고 인연인사 중시하다 인사검증 쪽박 찬 꼴”이라고 꼬집었던 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도 이날 문재인 우표와 우표첩의 판매와 관련해 제각각 다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