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준x정소민, 쿨내 진동 달달 투샷에…"간만에 심장이 벌렁벌렁"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이준과 정소민 커플의 달달한 비하인드 컷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극중 상대 역인 미영 역의 정소민과 함께 한 다정한 투샷을 게재해 심쿵 장면을 연출했다.
공개된 사진은 극중 나영식으로 출연하는 이준혁이 찍은 것으로 이준과 정소민은 어깨를 살짝 붙인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정소민은 왼손으로 V를 그려 상큼함과 발랄함을 더했다.

한편, 정소민은 극중 미영 역으로 극중 안중희로 분한 이준과 '단짠' 로맨스를 펼치고 있다. 정소민은 살인 누명을 쓰고 변한수로 살아온 아버지 이윤석(김영철 분)과 연인 안중희 사이에서 갈등하면서도 사랑을 갈망하는 미영 역을 실감나게 연기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준 역시 친아버지인 줄 알았던 이윤석이 가짜로 밝혀지자 배신감에 울부짖으면서도 사랑하는 미영을 위해 한 발 물러나는 안중희의 모습을 밀도 있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 또한 이준과 정소민의 로맨스 라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해' 때문에 완전 팬 됐다", "중희x미영 빨리 이어 주세요", "진짜 매력 넘친다", "간만에 심장이 벌렁벌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4회를 남겨 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