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점 무인양품 매장은 약 672m²(203평) 규모로 의류, 여행용품, 가구, 주방용품, 식품 등 16개 카테고리의 2800여 개 품목이 입점한다. 분당지역 1호 매장인 만큼 다른 매장에 비해 품목수를 20% 늘려 다양성을 강화했다.
강병학 AK플라자 분당점장은 “분당점의 상권별 고객 맞춤 매장 전략으로 재탄생한 식품관 ‘분당의 부엌’은 오픈 후 100일간 매출이 약 25% 늘었다”면서 “무인양품의 입점을 통해 분당점 리빙관도 고객 취향 맞춤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