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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66회 고세원, "이필모가 송선미의 남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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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돌아온 복단지' 66회 고세원, "이필모가 송선미의 남자?!" 충격

강성연, 고세원 청혼 거절…반지 돌려줘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66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전처 박서진(송선미)의 숨겨둔 남자가 복단지(강성연) 남편 오민규(이필모) 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 66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이 전처 박서진(송선미)의 숨겨둔 남자가 복단지(강성연) 남편 오민규(이필모) 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돌아온 복단지' 고세원이 송선미가 숨긴 남자가 이필모임을 알게 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연출 권성창·현솔잎, 극본 마주희) 66회에서는 한정욱(고세원 분)이 전처 박서진(송선미 분)의 숨겨둔 남자가 복단지(강성연 분) 전남편 오민규(이필모 분)임을 알게 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박미옥(선우은숙 분)은 아들 한정욱이 복단지(강성연 분)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결사반대한다.

미옥은 단지와 오학봉(박인환 분)을 불러 놓고 한정욱에게 "네가 복단지씨를 좋아한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다그친다. 이후 미옥은 "두 사람은 안 돼!"라며 절대 결혼할 수 없다고 쐐기를 박는다.

박서진(송선미 분) 또한 전남편 한정욱을 찾아와 "복단지와의 결혼을 접어"라고 으름장을 놓는다.

복단지는 고민 끝에 한정욱에게 반지를 돌려주며 "우리 결혼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라고 밝힌다.

한편, 신예원(진예솔 분)은 시어머니 은혜숙(이혜숙 분)이 신화영(이주우 분)에게 약점을 잡힌 것을 알고 그 틈을 공격한다. 예원은 "신화영씨 말이라면 어머니 꼼짝을 못하신다면서요?"라고 치고 들어가 은여사를 압박한다.

은여사의 아들 박재진(이형철 분)은 조강지처 홍란영(고은미 분)과 안방까지 차지한 신화영 사이에서 고민한다. 신화영은 "뭘 어떻게. 이혼한다며?"라고 재진을 볶아댄다. 졸지에 집에서 쫓겨난 란영은 사무실로 쳐들어와 재진의 뺨을 갈긴다.
주신그룹에 집사로 들어간 황금봉(강성진 분)은 홍란영에게 접근해 박서진에게 같이 복수하자고 꼬드긴다.

한편, 신예원(진예솔 분)은 집으로 오학봉을 찾아와 오민규와 박서진 사이를 따진다. 예원은 "박서진의 숨겨진 남자. 그게 누군지 사장 어른은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잖아요"라고 소리친다.

문 밖에 있던 한정욱은 예원의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그동안 복단지와 한정욱만이 박서진의 숨겨진 남자가 오민규임을 몰랐던 상황. 이제 한정욱까지 전처 박서진의 숨겨둔 남자가 오민규이고 한성현(송준희 분)의 친부임을 알게 돼 반전을 꾀할 것으로 보인다.

MBC 저녁 일일드라마 '돌아온 복단지'는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