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팀 쿡, 트럼프의 백인우월주의 대응 비판…"증오는 암덩어리"

기사입력 : 2017-08-18 14:07 (최종수정 2017-08-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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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팀 쿡 최고경영자. 사진=애플 홈페이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애플의 팀 쿡(Tim Cook) 최고경영자(CEO)는 샬러츠빌 사태 후 백인우월주의를 두둔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다.

팀 쿡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증오는 암 덩어리"라며 증오와 편견을 비난할 것을 촉구했다고 17일(현지 시간) 리코드가 보도했다.

팀 쿡은 이어 남부 빈곤 법률 센터와 반(反) 명예 훼손 연맹에 각각 100만달러(11억437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팀 쿡은 "우리는 이 나라에서 그와 같은 증오와 편견을 목격하거나 용서해서도 안 되며 그것에 대해 모호한 태도를 취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것은 좌익 또는 우익, 보수냐 자유주의냐 하는 문제가 아니다. 사람의 예의와 도덕의 문제"라면서 "나는 백인우월주의자와 나치단체를 인권수호자와 같다고 생각하는 대통령을 비롯한 이들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노정용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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