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유의 강견과 정확한 투구폼으로 당시 아마추어 속구 중 가장 강력한 속구를 구사한 것으로 유명했다. 볼끝도 상당히 좋아 타자들의 컨택 퍼센테이지도 상당히 낮은편이다.
제72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 선수권대회에서 투수, 1루수로 출전해 팀의 청룡기 첫 우승을 이끌었다. 대회 최우수선수상도 동시에 받는 영광을 누렸다.
그는 2018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베어스에 1차지명됐다. 두산 팬들은 곽빈이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