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앱, 모모랜드 낸시·주이 고척야구장 찾다… “넥센 이길 것”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걸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와 주이가 서울 고척야구장을 찾았다. 이 모습은 브이앱 생중계로 전파되고 있다.

이날 고척야구장에선 넥센히어로즈와 롯데자이언츠의 경기가 진행 중이다. 룸메이트라고 밝힌 낸시와 주이는 넥센을 응원하고 있다.
모모랜드는 지난해 11월 데뷔한 9인조 걸그룹이다. 미하엘 엔데의 소설 ‘모모’에서 다친 사람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는 주인공 모모처럼 되겠다는 의미와 즐거운 놀이동산의 느낌이 가미돼 지어진 그룹명이다.

모모랜드는 지난 4월 디지털 싱글 ‘어마어마해’로 컴백했다. 특히 주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 깜짝등장해 그만의 ‘흥’을 뽐냈다. 당시 주이는 주어진 곡에 맞춰 본인만의 느낌으로 재해석된 춤을 췄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