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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날씨, ‘대프리카’ 끝났다… “30도 넘지 않는 시원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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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날씨, ‘대프리카’ 끝났다… “30도 넘지 않는 시원한 날씨”

13일 서울날씨는 다소 흐리고 선선해 가을날씨를 보였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이미지 확대보기
13일 서울날씨는 다소 흐리고 선선해 가을날씨를 보였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18일 대구날씨는 30도가 넘지 않은 시원한 기후를 보였다.

이를 통해 ‘대프리카’가 끝났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프리카란 대구와 아프리카의 합성어다. 숨막히게 더운 대구날씨에 지어진 별명이다.
이날 오후 7시 현재 대구 온도는 26도다. 오후 9시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돼 있다. 19일 날씨는 30도를 넘지 않는 시원한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주말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자외선 지수는 전국 모두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나들이하기에 괜찮은 날씨로 예측된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