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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학교폭력 가해자에 쏟아지는 비난 화살… “울화통 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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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이야기Y, 학교폭력 가해자에 쏟아지는 비난 화살… “울화통 터진다”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 사진=S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18일 방송된 SBS 궁금한이야기Y. 사진=S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18일 SBS '궁금한이야기Y'는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착각했던 피해학생의 사연과 자신의 아들이 벌인 가해행위를 고백한 한 학부모의 이야기가 다뤄진다.

가해학생의 어머니는 피해학생의 어머니에게 상황을 알렸다. 본인의 아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로 처벌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피해학생의 어머니를 찾아가 무릎을 꿇고 자식을 대신해 사죄했다.
그의 용기있는 고백이 없었다면 지금도 끔찍한 폭력은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식 키우는 부모로서 울화통이 터진다’, ‘장난이라고 치부하기에는 학교폭력이 너무 과도하다’, ‘불행 중 다행으로 가해자 엄마가 선택을 잘했다’, ‘청소년범죄는 미국처럼 강력하게 규제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