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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85회 김혜선, 친딸 박시은에 뇌물수수 누명?!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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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훈장 오순남' 85회 김혜선, 친딸 박시은에 뇌물수수 누명?! 충격

구본승, 적현재 인수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85회에서는 오순남9박시은)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85회에서는 오순남9박시은)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훈장 오순남' 박시은이 뇌물죄로 체포된다.

21일 오전 방송되는 MBC 아침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연출 최은경·김용민, 극본 최연걸) 85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이 뇌물 수수 혐의로 체포되는 충격 반전이 그려진다.
이날 오순남은 적현재를 인수한 강두물과 말다툼을 벌인다. "적현재를 어떡하실 생각이세요?"라는 순남에게 강두물은 "재건축을 할 수도 있고"라고 심드렁하게 대답한다.

재건축 소리에 순남이 "밀어버려요?"라고 놀라자 강두물은 "왜 놀라십니까" 전 철저히 이윤따라 움직이는 장사꾼입니다"라고 받아친다. 괴물 황세희(한수연 분)를 상대하다 돌변한 순남을 두물이 꼬집은것.

한편, 순남은 황룡그룹 키즈라인을 계속 진행한다. 이를 본 차유민(장승조 분)이 "오순남 뭐 하는 짓이야?"라고 따지자 순남은 "키즈라인 망칠 셈이야?"라고 쏘아붙인다.

유민은 "내부고발자 짓을 하고도 계속 네가 황룡에 남길 바래? 당장 그만 둬"라고 순남을 비난한다. 황룡그룹 용선주(김혜선 분) 회장과 황봉철(김명수 분)은 다투는 순남과 유민을 지켜본다.

용선주에게 근신 처분을 받은 황세희(힌수연 분)는 유민에게 "당신도 황룡을 차지하는 게 목적이네"라고 따지고 든다. 이에 유민은 "사람 이상하게 보지 마"라고 설득한다.

한편 순남은 뇌물 수수 혐의로 연행된다. 유민은 순남이 끌려가는 것을 지켜보고 순남은 "용회장 이런 식으로 덮어씌우겠다?"라며 억울해한다. 순남은 "회장님"이라며 거듭 소리치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순남에게 뇌물 수수 혐의를 덮어 씌운 사람은 진짜 용선주 회장일까. 아니면 황봉철이나 다른 제3의 인물일까.

황세희가 강두물의 의동생 강운길(설정환 분)이 용선주의 친아들 장문호임을 먼저 알아챈 가운데, 용선주는 친딸 장선우인 오순남을 언제 알아볼지 안타까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