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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미국약가논란 수혜기대에 주가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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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셀트리온, 미국약가논란 수혜기대에 주가 꿈틀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셀트리온이 반등세다.

셀트리온은 21일 오전 9시 1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19% 오른 1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루만에 반등세로 미국약가논란 수혜기대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성화 유진투자증권은 연구원은 21일 셀트리온에 대해 "지난 주말 미국 하원 민주당 의원들이 2004~2015년 동안 4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한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에 대한 전격 조사를 결정하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잠잠하던 약가 문제가 다시 점화되고 있다"며 "미국 정책 당국이 약가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바이오시밀러로 1위 업체 셀트리온이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