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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네이버, 안전거래 공동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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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나라-네이버, 안전거래 공동 캠페인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가 21일부터 31일까지 ‘중고나라 X 네이버페이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미지 확대보기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가 21일부터 31일까지 ‘중고나라 X 네이버페이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큐딜리온 중고나라’와 네이버 간편결제서비스 ‘네이버페이’가 21일부터 31일까지 ‘중고나라 X 네이버페이 안전거래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안전거래 사용법을 알리고 안전거래를 사칭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여름 휴가 막바지인 8월 말에 숙박권, 항공권, 워터파크 입장권, 캠핑용품 등 매물이 중고시장에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큐딜리온과 네이버페이는 ‘안전거래 안심 이용 가이드’ 영상을 공동 제작해 중고나라 플랫폼과 네이버 배너광고, 양사의 공식 소셜미디어를 통해 배포한다. 중고나라에서 ‘안전거래 안심 이용 온라인 서약’에 참여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중고나라 측은 “최근 직거래를 유도한 후 본인이 도서산간 지역에 있다며 안전거래를 제안한 뒤 가짜 URL(인터넷 주소)을 전송해 개인정보와 금전을 편취하는 안전거래 사칭 사기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네이버페이 안전거래는 메신저나 메일로 URL을 전송하지 않는다. 정상적인 네이버페이 안전거래 결제 페이지 주소에는 ‘https'와 ‘naver.com'이 포함돼 있으며 무통장 입금 시 예금주 이름은 국문으로 ‘네이버페이’를 사용한다. 사기 사이트들은 글자를 교묘하게 조합해 유사한 도메인이나 개인명의를 사용하고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